[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석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상담소 및 일대를 찾아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석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일대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부터 공공시설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저가 재임대 사업인 '디딤돌하우스' 활동 등이 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 문화교실', '혹서기 및 혹한기 물품후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라며 "주택 후원, 주거환경 개선, 물품후원 등의 활동을 넘어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