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새마을금고 회장 박차훈 공판 첫 출석, 변호인 "증인진술 관련해 다툴 것"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9-25 17:4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첫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박 회장 변호인은 기록검토 미흡을 이유로 검사의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증인진술과 관련해서는 다투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새마을금고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공판 첫 출석, 변호인 "증인진술 관련해 다툴 것"
▲ 억대 금품수수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회장의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8월24일 박 회장이 투자유치 자산운용사 대표에 현금을 받았고 새마을금고 상근이사들에게서는 변호사비용을 대납받아 모두 2억6천만 원 가량의 금품수수를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박 회장 측은 검사의 공소사실에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박 회장 변호인은 검사의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지난주 금요일에야 공소사실 열람을 완료했다”며 “기록 검토가 제대로 아직 되지 않아 오늘 의견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박 회장과 함께 출석한 나머지 5명의 변호인 모두 비슷한 이유로 공소사실과 관련한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박 회장과 더불어 같이 기소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진과 자회사 대표 등도 이날 공판에 출석했다.

다만 이후 진행된 판사의 증인진술과 관련한 질문에는 대부분 다투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박 회장 측은 대부분의 혐의를 다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 회장 변호인은 검사가 증인으로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 15명의 진술과 관련해 대부분 다투게 되는 것이냐는 판사의 질문에 “대부분은 아마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고 대답했다.

재판부는 “10월 말 경부터 집중심리를 진행하겠다”며 “다툴 것이 너무 명확한 상태기 때문에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과 증거 의견을 따로 받기 위해 기일을 진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기일은 11월1일 오후 3시로 결정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