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600만 원대 하락, 미 FOMC 여파에 3400만 원대 후퇴 가능성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9-25 08:4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00만 원대로 내려왔다.

비트코인 가격이 3400만 원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3600만 원대 하락, 미 FOMC 여파에 3400만 원대 후퇴 가능성도
▲ 비트코인 가격이 매도 압력에 3400만 원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5일 오전 8시32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 내린 3554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9% 내린 213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84% 하락한 28만2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03%), 도지코인(-1.27%), 에이다(-1.26%), 솔라나(-0.42%), 폴카닷(-0.92%)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27%), 다이(0.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3400만 원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23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이 2만6천 달러로 하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FOMC를 앞두고 2만7400달러로 오르기도 했지만 강력한 매도 압력이 발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며 “200주 이동평균과 200일 이동평균이 모두 2만7800선에 있어 강한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200주 이동평균 2만7800선은 비트코인 가격이 2만6천 달러(약 3470만 원)로 하락하는 것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