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째 올라 리터당 1776.3원, 경유는 1676.8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9-22 17:4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상승한 리터당 1776.3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째 올라 리터당 1776.3원, 경유는 1676.8원
▲ 2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상승한 리터당 1776.3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21.5원 높아진 리터당 1676.8원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이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21.5원 높아진 리터당 1676.8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도 11주째 올랐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이 전주보다 15.7원 상승한 리터당 1857.6원으로 가장 비쌌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745.6원이다. 직전 주와 비교하면 14.1원 올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주유소가 1784.1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749.0원으로 가장 낮았다.

22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83.61원으로 전날보다 1.93원 높아졌다.

9월 셋째 주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전주보다 0.9달러 오른 배럴당 94.4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석유제품 수출 금지, 사우디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지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영토 분쟁 등의 요인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