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br />
<br />
현지시각으로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0.46포인트(1.08%) 낮은 3만4070.42에 거래를 마쳤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FOMC 여파에 하락,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빅테크 IT주 약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8/20230813115008_4577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2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FOMC 여파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20포인트(1.64%) 하락한 4330.0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45.14포인트(1.82%) 낮은 1만3223.99에 장을 마쳤다. <br />
<br />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뉴욕증시는 영란은행(BOE)의 금리동결 소식에도 매파적이었던 9월 FOMC 여진으로 인한 10년물 금리 5%대 근접, ‘실업지표 호조-선행지수’ 부진 등 주요지표 간 혼재된 결과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br />
<br />
9월 FOMC 결과의 여파가 이어졌다. 전날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지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시장에 부담을 줬다. <br />
<br />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다.<br />
<br />
10년물 국채금리는 4.49%로 9월 이후 최고수준을 새로 썼다. 2년물 국채금리도 5.19%를 기록하면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br />
<br />
영국 중앙은행인 BOE가 9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r />
<br />
BOE는 애초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인플레이션이 단기간 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더딜 경우 추가 긴축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br />
<br />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3.5%), 경기소비재(-2.9%), 소재(-2.1%), 산업재(-1.6%) 등 모든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br />
<br />
아마존(-4.4%), 테슬라(-2.6%), 애플(-0.9%) 주요 빅테크 업종 주가가 함께 하락했다. 엔비디아(-2.8%), 마이크론(-2.6%) 등 반도체주 주가도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8% 하락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