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신풍제약,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9-21 20:0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신풍제약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조사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dl 21일 신풍제약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신풍제약,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사진) 자본시장조사단이 이날 신풍제약 본사에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신풍제약 주가가 요동치는 과정에서 신풍제약 임직원들이 임상시험 결과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신풍제약 주가는 5천 원 안팎이었지만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한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장중 한때 21만 원을 넘겼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최근 주가는 1만5천~1만6천 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문혁수 사장 승진, 미래사업 주도 역량과 전문성 겸비
GKL 중국 무비자 입국에 '한일령'까지 겹호재, 윤두현 신사업 기반 마련할까
LG전자 새 대표에 '가전은 LG' 주역 류재철 사장 내정, 글로벌 1위 이끈 '리틀 ..
'계엄 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은 표결 불참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에 한국GM 노사 갈등 고조, 사측 "본사 방침" VS 노조 "합의..
중국 빅테크 AI 모델 '해외 유학' 보낸다, 미국의 엔비디아 수출 규제에 대응
'철강산업 지원' K스틸법 등 7개 민생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샘 올트먼 일론 머스크와 '자금줄 경쟁'서 밀리나, 무리한 인프라 투자에 '역풍'
'은둔형 경영자' 송치형 직접 등판 슈퍼앱 예고, 두나무 가상자산 '성장 한계' 넘는다
일본 중국에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카드 꺼내나, 한국 압박했던 전략 재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