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주한인도대사 만나 인도 게임 시장 협력 방안 논의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09-20 15:5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과 인도대사관이 한국과 인도 50주년을 맞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가 14일 크래프톤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크래프톤, 주한인도대사 만나 인도 게임 시장 협력 방안 논의
▲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오른쪽)이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크래프톤>

이 자리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니시 칸트 싱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펍지 대회인 '인도 한국 인비테이셔널' 친선전 개최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시장 진출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크래프톤은 인도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비롯해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디펜스 더비', '뉴스테이트 모바일'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인도는 크래프톤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양국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인도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진출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는 인도 정부의 행보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