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국 FOMC 앞두고 위험회피 성향 커지고 산유국 감축 이어져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09-20 09:0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1%(0.10달러) 하락한 배럴당 90.48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미국 FOMC 앞두고 위험회피 성향 커지고 산유국 감축 이어져
▲ 한국석유공사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의 국제 공동비축 카고 선박이 여수항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16%(0.15달러) 낮아진 배럴당 93.1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데에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이 강화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회의로 19일 시작됐다.

20일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를 동결은 기정사실화됐다. 다만 최근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우려에 연방준비제도가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김 연구원은 “원유시장 내 타이트한 수급 전망이 이어지는 만큼 낙폭은 제한되며 유가는 배럴당 91달러 선으로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7일 이후 10개월여만이다.

시장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 등 산유국이 자발적 감축을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회복 등 영향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