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580만 원대 올라,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 거래 중단 소식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9-15 08:4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80만 원대로 상승했다.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가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3580만 원대 올라,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 거래 중단 소식
▲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가 가상화폐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5일 오전 8시32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0% 오른 3586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5% 오른 219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14% 하락한 28만7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02%), 에이다(0.92%), 도지코인(1.1%), 솔라나(2.86%), 트론(3.38%), 폴카닷(1.2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가 모든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지난해 FTX 붕괴 등으로 타격을 받은 제네시스가 모든 가상화폐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며 “지난주 제네시스는 미국 사무실을 폐쇄했고 이번에 국제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사업도 폐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가상화폐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자발적이고 사업상의 이유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1월 제네시스가 파산을 신청했을 때 가상화폐 트레이딩 사업은 그 과정에서 제외됐지만 지금은 상황이 더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