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2023-09-13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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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대우건설이 2023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 <대우건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참여했다. 이날 헌혈버스에는 수십여 명이 참가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8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안심동행주택 민관협력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에서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해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바쁜 업무와 퇴근 후 육아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워서 아쉬웠다”며 “해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만족을 느끼고 헌혈 3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 은장을 받겠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