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 배민에 전용관 신설하고 전용제품 개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9-11 16:4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손잡았다.

CJ제일제당은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우아한형제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 배민에 전용관 신설하고 전용제품 개발
▲ CJ제일제당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은 “CJ제일제당은 제품 기획과 제조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배민은 데이터·플랫폼 운영·물류 인프라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배달커머스 시장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관 B마트에 브랜드 전용관을 신설하고 햇반, 스팸 등의 주요 제품을 비롯한 냉동·냉장식품 다수를 입점시킨다.

이외에도 최근 배민에서 새롭게 론칭한 '대용량특가'에 입점해 소스, 오일, 양념류를 선보이고 배달에민족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간 거래(B2B) 제품군도 확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교보증권 "오리온 성장 트리거 필요, 8월 참붕어빵 폐기비용 43억 반영 예정"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기후솔루션 "국내 LNG터미널 좌초자산 규모 12조, 무분별한 확장 멈춰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