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 동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아는 오는 25일까지 15일 동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오토랜드 화성 △오토랜드 광명 △오토랜드 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모두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내년 초로 예정됐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상반기에는 매달 직무별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부문별 일괄 채용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기아는 이달 4일부터 전국 9곳의 대학교에서 채용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과 22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을 세웠다.
신입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신입 채용과 관련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더 상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