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올해 태양광발전 30GW 이상 증가할 듯, "인플레이션감축법 효과 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9-08 17:4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올해 태양광발전 30GW 이상 증가할 듯, "인플레이션감축법 효과 커"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텍사스주 패닌카운티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한화솔루션>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미국에서 새로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의 규모가 30GW(기가와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발효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각) 미국 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우드매킨지(Wood Mackenzie)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신규 태양광발전 설치 규모는 2022년보다 52% 증가한 32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의 전체 태양광발전 용량은 현재 153GW에서 2028년까지 375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아비게일 로스 호퍼 미국 태양에너지산업협회 CEO는 “미국은 이제 세계의 청정에너지 경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 산업은 수백억 달러의 민간 투자를 창출하는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신규 제조업 투자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수년 동안 태양광발전 관련 수요와 공급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태양에너지산업협회는 “2026년까지 미국의 태양광 모듈 제조 생산량은 현재보다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태양광발전 규모의 급격한 증가에는 지난해 8월 발효된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의 역할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미셸 데이비스 우드매킨지 글로벌 태양광 책임자는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은 의심할 여지 없이 태양광 산업 전반에 낙관론의 물결을 일으켰다”며 “업계는 태양광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 몇 가지 인플레이션감축법안의 조항이 명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