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2일 ‘미키앤프렌즈’, ‘칩앤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가 들어간 굿즈와 협업 식음료를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가 12일 ‘미키앤프렌즈’, ‘칩앤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가 들어간 굿즈와 협업 음료, 푸드를 내놓는다. < SCK컴퍼니 > |
‘미키딜라이트콜드브루’에는 미키마우스 모양의 번트캐러멜파우더가 토핑돼 있다. SCK컴퍼니에 따르면 디즈니 협업 제조음료를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것은 SCK컴퍼니가 처음이다.
푸드로는 ‘미키티라미수’, ‘미키마카롱’, ‘미키마들렌’, ‘칩앤데일그래놀라볼’ 등 4종류가 출시된다.
협업 식음료는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된다.
SCK컴퍼니는 데미머그세트, 보온병, 스노우글로브, 오너먼트세트 등 콜라보 굿즈도 내놓는다.
19일에는 아시아·태평양 공통 상품으로 월트디즈니동남아시아와 협업한 머그, 텀블러 등이 출시된다.
또한 10월5일에는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들도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예정됐다.
SCK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12일부터 10월4일까지 사이렌 오더를 통해 디즈니 협업 음료·푸드, 가을프로모션 음료·푸드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이용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에서는 디즈니 협업 상품을 구매하면 영수증당 엽서 한 장을 받을 수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