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출시 위해 초도물량 출하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8-19 18:2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램시마’의 미국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10월에 램시마를 미국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초도물량을 출하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출시 위해 초도물량 출하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가 세계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4월에 램시마를 승인한 뒤 화이자와 램시마를 올해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램시마는 얀센이 개발한 류머티즘관절염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6년 동안 2천억 원을 투자해 램시마를 개발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를 미국에 ‘인플렉트라’라는 이름으로 내놓는다.

셀트리온이 램시마를 미국에 수출하는 데 걸림돌이 하나하나 사라지면서 준비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램시마의 초도물량을 출하한 것은 얀센과의 특허소송전에서 승리한 데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얀센과 특허소송전을 벌여왔는데 18일 램시마 물질에 대한 US471 특허침해 재판에서 승소했다. 미국법원은 얀센의 US471특허가 무효라는 판정을 내렸다.

남은 US083에 특허침해소송에서 승소를 자신하고 있다.

US083은 레미케이드의 배지조성물에 대한 특허인데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배지는 얀센이 셀트리온의 배지조성물로 언급한 61종 가운데 12종이 다르다는 입장을 보인다. 배지란 미생물이나 동식물의 조직을 배양하기 위해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물질 등을 혼합한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