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빙그레 비용 절감으로 이익률 개선 중,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9-01 09:0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빙그레가 주가가 수출 음식료 종목 가운데 여전히 저평가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빙그레는 영업이익률이 2022년 3.1%에서 2023년 7.0%로 상승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빙과시장 경쟁도 완화되고 있다”며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에 불과해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음식료 기업으로서는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NH투자 "빙그레 비용 절감으로 이익률 개선 중,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
▲ 빙그레가 비용 절감으로 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빙그레는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빙그레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951억 원, 영업이익 97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148.5% 각각 늘어난 것이다.

백 연구원은 “3분기에도 비용절감으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출 데이터가 양호한 추세이다”고 말했다.

빙그레는 미국, 중국, 베트남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빙그레 해외법인 3곳은 올해 상반기 매출 654억 원, 순이익은 88억 원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대표 제품인 ‘메로나’는 북미지역에서 대형마트 체인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백 연구원은 “북미지역은 바이어의 요청에 따라 피스타치오, 타로 등 다양한 향의 메로나 라인업이 구성됐다”며 “2023년 북미 매출은 700억 원으로 2022년보다 20% 성장하겠다”고 전망했다.

그는 “코스트코 이외의 유통채널을 추가할 경우 폭발적으로 매출이 늘 것이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리오프닝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 연구원은 “코로나19가 퍼지는 동안에도 유통채널을 유지한 결과 올해 본격적인 리오프닝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주요 편의점 채널과 대형마트에 입점했으며 3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봤다. 

이날 빙그레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등은 따로 제시돼지 않았다. 빙그레 주가는 8월31일 5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토장관 김윤덕 "주택 공급 후속대책, 1월 안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