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29일 서울 동작구 소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임원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를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상혁 행장은 29일 ‘여름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7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ᆞ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금융 취약계층인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과 캠페인에 동참할 후속 챌린저에게 수산물 선물을 전한 내용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정 행장은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추천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박종석 금융결제원 원장을 추천했다.
정 행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줄고 폭염과 장마로 어획량이 감소해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많은 분이 우리 바다에서 난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고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