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취약계층의 문화행사 체험을 돕는다.
우리금융은 취약계층의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해 취약계층 문화체험을 돕는다. |
가을나들이는 우리금융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손잡고 강원도 내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과 교통수단, 체험활동비 및 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강원산림엑스포는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 동안 강원도 고성과 속초, 양양, 인제에서 열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미래 산림 방향성을 보여주고 산림녹화와 복원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알리는 국제행사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취약계층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금융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