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특가 항공권행사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24일부터 31일까지 국제선 37개 노선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31일까지 15개 국제선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한은 24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운항일정에 따라 일부 노선의 탑승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특가 운임을 살펴보면 △인천~베트남 호치민 8만6700원 △인천~베트남 다낭 12만1700원, △인천~태국 방콕 13만3590원 △인천~필리핀 보라카이 12만3900원 △인천~필리핀 세부 9만6900원 △인천~싱가포르 10만9500원 △인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1만1700원 △인천~미국령 괌 14만1310원 △인천~북마리아나 사이판 13만9660원 등이다.
지방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도 특가로 나온다.
티웨이항공은 △청주~나트랑 10만6700원 △청주~다낭 10만6700원 △대구~다낭 10만6700원 △청주~방콕 10만6570원 △대구~방콕 11만8590원 등 항공권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과 별개로 적용되는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항공권 조회 시 할인코드 ‘국제선’을 입력하면 노선별로 5~10% 할인된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대상 국제선 노선은 모두 37개이다.
또한 우리카드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결제할인 쿠폰은 10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9월27일~10월5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기분 좋은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