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엔무브, 델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활성화 위해 손 잡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8-23 12:1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엔무브, 델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활성화 위해 손 잡아
▲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왼쪽부터),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 피터 플린 GRC 최고경영자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SK엔무브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SK엔무브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미국의 PC 제조 및 IT 솔루션 기업이고 GRC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은 냉각유에 데이터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이다. 기존 공랭식 냉각보다 냉각효율이 뛰어나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 피터 폴린 GRC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SK엔무브 등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수요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사후관리(AS)시장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초기 시장인 데이터 액침냉각 기술의 신뢰를 확보하고 주요 수요 지역 내 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해 액침냉각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 시스템 전용유를, 델 테크놀로지스와 GRC는 각각 액침냉각 전용 서버와 액침냉각 시스템을 맡아 액침냉각 시스템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 개발에 협력한다.

액침냉각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판매 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마스 총괄사장은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적기에 액침냉각 시장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폴린 최고경영자는 “SK엔무브,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의 확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경제적 비용과 환경적 영향 모두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전기에너지 사용 영역에서의 열관리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액침냉각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