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주문형인쇄기업 위블링, 하이브·YG·JYP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08-22 14: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문형인쇄(POD) 전문기업 위블링이 국내 대표엔터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위블링은 하이브, YG플러스, YG인베스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문형인쇄기업 위블링, 하이브·YG·JYP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 위블링이 엔터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사진은 위블링의 커스텀 패션의류 서비스 스냅스 이미지. <위블링 홈페이지 갈무리>

POD(Print On Demand)는 소량을 주문받아 인쇄하는 방식이다. 티셔츠, 스마트 폰 케이스, 키링, 에코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주문할 수 있다.

최근 개인화 트렌드가 활성화되고 친환경 소비가 늘면서 POD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위블링은 국내 최대 규모의 POD 생산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다. 위블링은 특히 POD 의류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이스라엘 코닛사의 첨단 프린팅 장비를 도입하기도 했다.

위블링 측은 이번 투자유치 이후 국내 엔터기업들의 아티스트 상품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나아가 이번 투자유치가 2023년 하반기 해외진출과 2024년 기업공개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