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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과 건조 모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공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8-21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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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세탁건조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 세탁과 건조 모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공개
▲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가 실내에 설치된 모습. < LG전자 >

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방식의 건조기를 합쳐 만든 가전이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동작해 옷감보호에 유리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신제품은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까지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특징도 지녔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과 아이 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는 4kg용량의 미니 워시도 탑재됐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이 신제품을 올해 안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국내 출시 뒤 판매지역을 점차 확대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에게 이상적 삶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가전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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