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건설 안전보건 캠페인 전개, 현장 점검 실효성 높이고 안전인식 확산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8-18 08:5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현장 노동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DL건설은 지난 2분기 현장에서 'TBM(Tool Box Meeting) &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DL건설 안전보건 캠페인 전개, 현장 점검 실효성 높이고 안전인식 확산
▲ DL건설이 현장 노동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현장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DL건설 >

캠페인은 '위험성 평가'·'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의 실효성과 일일 안전 활동(D-SWPM Cycle)의 작동성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DL건설은 캠페인 기간 중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위해 각 항목별로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해 임직원들에게 지속 홍보했다.

현장 노동자들에게는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 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의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누락 없는 취약점(Weak Point)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의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능동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수칙을 당부했다.

DL건설은 지난 7월 말 평가를 통해 우수 현장을 선정하고 노동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커피트럭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 직원도 함께 선정해 상품권을 수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각 단위 공종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