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16일 블록체인게임 시장의 현주소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지스타2023의 메인스폰서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 위메이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를 맡는다. |
올해 지스타는 11월16일 개막한다.
위메이드는 글로벌시장에 출시할 블록체인게임 신작을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관에서 공개한다. 200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전시 공간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 원 베이스볼’ 등이 전시된다.
위메이드는 B2B(기업 간 거래)관에도 참여해 국내외 게임 및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G-CON 2023’에서 오프닝 키노트를 맡아 블록체인게임 시장의 비전에 대해 말한다. 장 대표의 발표는 11월17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위메이드는 향후 지스타2023 특설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품작과 행사 전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기로 했다.
장현국 대표는 “급격히 성장하는 글로벌 블록체인게임 시장의 현주소를 국내에도 적극 알리고자 메인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며 “지스타를 통해 블록체인 파이오니어 위메이드가 국내 게임시장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