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중국 부동산 리스크에 1330원 위로, 3달 만에 최고수준 기록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8-14 17:3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1330원 위로 오르면서 최근 3달 동안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6.0원 상승한 133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5월 고점 이후 3달 만에 가장 높다.
 
원/달러 환율 중국 부동산 리스크에 1330원 위로, 3달 만에 최고수준 기록
▲ 14일 원/달러 환율이 1330.9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1330선 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6.1원 상승한 1331.0원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 상승폭을 키워 최대 1334.9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부동산 리스크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최근 달러화는 예상을 상회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3분기 국채 발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가 오른 점도 달러 강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하면서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위안화 약세가 단기 원/달러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비구이위안의 디폴트 리스크 역시 위안화 약세 폭을 확대시키는 재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