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의 레이블 빅히트뮤직이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를 발굴한다.
빅히트뮤직은 11일 ‘2023 빅히트뮤직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빅히트뮤직이 신인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글로벌오디션을 연다. <빅히트뮤직> |
오디션은 9월2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2005년 이후 태어난 남자만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빅히트뮤직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빅히트뮤직은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 한 장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에서는 매일 선착순 333명에게 인공지능(AI) 프로필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자는 스노우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틱톡에서 숏폼 챌린지를 업로드해도 자동으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지원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주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디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재능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빅히트뮤직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