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2023-08-10 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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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대표 모델도 변경한다.
롯데홈쇼핑은 15일부터 31일까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홈쇼핑이 15일부터 31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대표 모델도 변경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올해 가을, 겨울(FW시즌) 패션 전략은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다. 롯데홈쇼핑은 △신규 브랜드 론칭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을 통해 패션 부문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배우 김수현씨를 모델로 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 등 신규 단독 브랜드 론칭을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시즌 총 13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려 선보인다.
또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버티컬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팝업스토어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대표 모델도 변경한다.
패션 브랜드 LBL은 신규 모델로 배우 송지효씨를 발탁했다. 디자이너 브랜드 폴앤조는 패션 모델 여연희씨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홈쇼핑은 단독 브랜드 운영을 확대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버티컬커머스 등 판로 확대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니즈를 만족시키는 가을, 겨울 시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