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젤 2분기 매출 816억 영업이익 280억 신기록, 보툴리눔톡신 필러 호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8-09 15:2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휴젤이 보툴리눔톡신사업 등을 성장시켜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휴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16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휴젤 2분기 매출 816억 영업이익 280억 신기록, 보툴리눔톡신 필러 호조
▲ 휴젤이 2분기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의 판매를 확대해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웠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보다 28% 증가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툴리눔톡신제제 보툴렉스(수출이름 레티보)는 매출이 17% 늘었다. 국내의 경우 유통 채널이 온라인까지 확대됐고 해외에서는 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시장에서의 선전과 유럽 23개 국가 진출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히알루론산(HA) 필러도 매출이 43% 성장했다. 특히 국내에서 소비자 대상 광고 캠페인 확대, 학술 프로모션 강화 등을 추진해 매출이 103%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더마코스메틱(약국화장품) 브랜드 '웰라쥬', 리프팅실 '블루로즈'도 판매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휴젤은 하반기 중국 마케팅 강화, 유럽 진출 국가 확대, 북미 보툴리눔톡신시장 진출 등을 추진해 사업 규모를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했다"며 "근시일 내 캐나다,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 진출을 마무리 지으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