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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태원에서 '다빈치모텔' 행사 개최, 정태영·이효리·전현무 참여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8-07 17: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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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이태원에서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현대카드는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이태원에서 '다빈치모텔' 행사 개최, 정태영·이효리·전현무 참여
▲ 현대카드가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이태원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를 연다. 사진은 다빈치모텔 홍보 포스터.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35개 팀이 참여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 대체불가토큰(NFT) 아트의 선구자 톰 삭스, 방송인 전현무 등이 참여하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이 함께하는 토크쇼도 열린다.

가수 이효리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라포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김홍기,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아시아인 최초 글로벌 일루셔니스트 유호진 마술사의 일루젼 쇼 등의 공연도 준비됐다.

현대카드는 메타(META)의 신기술인 MR(Mixed Reality)을 적용해 사막의 도로를 달려 다빈치모텔에 체크인 하고 그 안에서 영감의 시간을 보내는 경험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MR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혼합 현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현대카드는 다빈치모텔을 찾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행사 운영방침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행사 시작 전까지 전문안전기관과 협업해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 전 공간에 걸쳐 사전 안전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행사 기간에는 고객 운집 및 이동 동선에 따라 안전 요원을 배치한다.

올해 다빈치모텔 티켓은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NFT 티켓으로 발행한다. 개인별 고유 지갑 주소를 발행해 콘크릿 앱에서 인증된 본인만 예약권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앱과 현대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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