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2분기 영업이익 26% 줄어, 필름·전자재료 손실 증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8-07 16:2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자재 및 필름·전자재료 부문 부진에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472억 원, 영업이익 65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2분기 영업이익 26% 줄어, 필름·전자재료 손실 증가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472억 원, 영업이익 65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5.8% 줄어든 것이다. 필름·전자재료 부문의 영업손실 증가(110억 원)와 함께 산업자재 부문의 영업이익 감소(150억 원) 영향이 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수요 위축,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 필름·전자재료 부문 영업손실 확대가 실적 둔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자재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411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27.4% 감소한 것으로 주요 제품의 수요 위축이 수익성 하락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필름·전자재료 부문은 2분기 영업손실 19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손실이 134.1% 늘었다.

전자 및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 침체로 필름의 수요 부진이 지속된 탓에 적자 규모가 커졌다. 그러나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가동률 조정으로 손실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화학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192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2분기보다 33.3% 증가했다.

주요 제품들의 원료 가격이 하락한 것이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패션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17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9% 줄었다.

하반기 기존 브랜드의 새단장(리뉴얼) 및 신규 브랜드 출시 준비 등에 투자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도 복합위기 장기화로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3분기에는 각 사업 부문별 지속성장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