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초전도체 테마주 장중 일제히 급락, 국내 학회 "LK-99는 초전도체 아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8-04 10:0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됐던 종목들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LK-99가 초전도체에 해당하는지가 핵심 쟁점이었으나 전날 국내 학회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초전도체 테마주 장중 일제히 급락, 국내 학회 "LK-99는 초전도체 아냐"
▲ 국내 학회의 검증 결과가 발표되자 모비스 등 초전도체 테마주 주가가 4일 장중 급락하고 있다. <모비스>

4일 오전 10시00분 코스닥시장에서 모비스는 주가가 전날보다 26.93%(1185원) 하락한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9.43%(855원) 낮은 3545원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 밖에도 신성델타테크(-21.46%), 원익피앤이(-16.80%), 고려제강(-16.09%), 덕성(-12.38%)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서남은 이날 거래정지 상태다.

한 국내 연구진이 자신들이 개발한 LK-99라는 물질이 초전도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들 종목 주가는 급등했다. 

특히 LK-99가 보통 온도와 보통 기압에서도 초전도성을 지닌다고 주장하며 상용화 가능한 초전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초전도체는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기계의 성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돼 오랫동안 인류가 ‘꿈의 물질’로 고대해 왔다.

그러나 국내 초전도체 전문가로 이뤄진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전날 검증결과를 발표하며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관련 종목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