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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 정상혁,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찾아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8-02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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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38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상혁</a>,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찾아 위문금 1천만 원 전달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안상민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사령관이 1일 평택항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진행된 위문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정 행장은 1일 대한민국 서해 경비 및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신한은행이 2일 밝혔다.

정 행장은 “우리 바다를 빈틈없이 수호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든 장병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이들이 존중 받는 사회, 제복 입은 영웅이 존경 받는 나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금융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위문금을 전달한 뒤 최정예 호위함 ‘충북함’을 견학하고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낸 역사를 전시한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 

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도 방문해 참배하고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맞선 참전 장병들의 희생정신과 호국의지를 기리면서 명예를 현양했다.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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