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셀이 글로벌 사업 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인재를 영입했다.
GC셀은 2일 최고사업개발‧마케팅책임자(CBMO)로 전지원 전 LG화학 항암‧면역사업개발 리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 GC셀이 전지원 전 LG화학 항암‧면역사업개발 리더를 영입해 글로벌 사업개발과 마케팅을 맡겼다. < GC셀 > |
전지원 신임 CBMO는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인체생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셀트리온,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서 항암 분야 글로벌 사업개발과 마케팅, 라이선스, 인수합병 후 기업통합(PMI)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GC셀에서 사업개발, 라이선스,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해외 계열사들과 연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다.
GC셀 관계자는 "전지원 CBMO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