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포티투닷,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서 자율주행 셔틀 운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8-01 09:1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그룹 포티투닷,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서 자율주행 셔틀 운영
▲ 포티투닷이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모빌리티뮤지엄(옛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에서 방문객에게 이동 편의와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공식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 사진은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 <포티투닷>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

포티투닷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모빌리티뮤지엄(옛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에서 방문객에게 이동 편의와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과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 대상 서비스를 운영해왔지만 기업 사이 거래(B2B)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탭'(TAP!)으로 호출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탭을 통한 누적 탑승객은 3만 명에 달한다.

자율주행 셔틀은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한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차량에는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가 탑재됐다.

모빌리티뮤지엄 야외공원 내 자율주행 셔틀 탑승장을 출발해 트랙 순환 형태로 약 5분 격으로 운행된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이번 B2B 시장 진출을 계기로 일반 시민 대상 서비스에 이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목적 기반 차량과 우리만의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로 승객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시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