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오른쪽 2번째)가 28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직원들과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 <카카오뱅크> |
[비즈니스포스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카카오뱅크는 윤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시작한 에너지 절약 환경 캠페인을 말한다.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윤 대표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카카오뱅크는 설립 이후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기업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친환경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