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와 코레일 서울본부 국내여행 상품 개발 협력, 여행사 대상 공모전도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7-28 13:0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와 코레일 서울본부 국내여행 상품 개발 협력, 여행사 대상 공모전도
▲ 카카오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철도관광 활성화 및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정영주 카카오 ESG서비스실장과 육심관 코레일 서울본부 본부장. <카카오>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상품 개발에 나섰다.

카카오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철도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와 한국철도공사는 전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의 공동주문 전용 쇼핑몰인 카카오메이커스는 매월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기획 및 판매한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KTX, 일반열차, 지역테마열차 등을 기반으로 상품개발 협력과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새롭고 이색적인 국내 여행지와 이를 위한 임시 관광열차를 연결하는 등 색다른 체험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카카오는 코레일 서울본부의 협력 여행사를 대상으로 국내 여행상품 공모를 진행한 뒤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정식 상품으로 론칭한다.

정영주 카카오 ESG서비스실장은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인 기차를 토대로 코레일 서울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할 것이다”며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