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에 하락 마감, 메타 반도체주는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28 09:2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내렸다. 빅테크 호실적에도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7.40포인트(0.67%) 하락한 3만5282.72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예상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에 하락 마감, 메타 반도체주는 상승
▲ 현지시각으로 27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과 더불어 미국 경제성장률 등이 영향을 미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9.32포인트(0.64%) 내린 4537.4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77.17포인트(0.55%) 낮은 1만4050.11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성장주 및 반도체주강세, 덜 매파적이었던 유럽 중앙은행(ECB) 회의에도, 2분기 성장률 호조로 인한 연준 추가 긴축 경계감, 10년물 금리 4%대 재진입 등이 장 중반 이후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2분기 기업 실적시즌에 주목하고 있다. 

메타가 2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온라인 광고 수입 증가 등 긍정적인 향후 실적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4.4% 올랐다. 램 리서치(9.3%), 마이크론(5.5%), AMAT(5.12%) 등 반도체 주가가 오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이날 1.9% 상승했다. 

이날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단단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그 동안의 금리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긴축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을 키웠다.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는 2.4%(연율)로 1분기(2.0%)와 시장 전망치(1.8%)를 모두 넘어섰다. 개인소비지출 둔화에도 민간 재고투자 및 비거주용투자가 개선된 점이 성장률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현 연구원은 “에상보다 강력한 미국 경제에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가능성이 부각됐다”며 “그 외 경제 지표 역시 소비가 강력하다는 인식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0.9%) 업종이 홀로 올랐다. 부동산(-2.1%), 유틸리티(-1.7%), 금융(-1.3%) 등 업종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에 민형배, 전북도지사 후보엔 이원택 확정
[14일 오!정말] 민주당 전용기 "박상용 검사는 혼을 담아 거짓말을 하려는 것"
이재명 "형벌은 최후의 수단으로 절제해야"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횟수 제한 없애라"
[오늘의 주목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평가이익' 기대에 10%대 상승, 코스피 2..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에 1.8조 투자, AI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확대
네이버웹툰 최고사업책임자 직책 신설, 배달의민족 출신 연고은 영입
[현장] 퇴직연금 시장 500조 규모로 커져, 보험연구원 "가입부터 수급까지 연금화 정..
[채널Who] 제약바이오업계 정보는 없고 실적은 부풀렸다, 미래 가치 '분식'하는 관행..
[채널Who] 기름값 폭등에 동맹은 균열,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의 파장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 박상용 증인선서 또 거부, 국정조사 '후반전' 시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