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 장녀 서민정, 개인 사유로 1년 휴직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07-27 18:0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 담당이 1년 휴직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은 서 담당이 개인 사유로 사내 절차에 따라 1년 동안 휴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경배</a> 장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5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민정</a>, 개인 사유로 1년 휴직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 담당이 개인 사유로 1년 휴직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서민정 담당이 1년 동안 휴직한게 맞다"며 "사유는 개인사유다"고 말했다. 

서 담당은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가 같은 해 6월 퇴사하기도 했다.

서 담당은 당시 중국 장강상학원(CKGSB)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한 뒤 2019년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프로페셔널직급(과장급)으로 재입사했다.

2022년 1월에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으로 이동해 경영 승계 수업을 받아왔다.

서 담당은 1991년생으로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다.

서 담당은 2023년 7월21일 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66%를 보유하고 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