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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주 2차전지 소재 기대감에 연일 급등, LS네트웍스 장중 또 상한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26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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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S네트웍스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까지 올랐다.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LS그룹주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후 12시4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S네트웍스는 전날보다 29.90%(1060원) 높은 4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LS그룹주 2차전지 소재 기대감에 연일 급등, LS네트웍스 장중 또 상한가
▲ 26일 장중 LS그룹주 주가가 전날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이날 LS네트웍스 주가는 장 시작과 거의 동시에 상한가까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그룹 지주사인 LS(15.57%)와 더불어 LS전선아시아(11.61%) 주가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LS의 2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LS그룹주 주가가 전날에 이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LS는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엘앤에프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는 등 배터리 소재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LS일렉트릭에 대해 "전력인프라 주도의 높은 이익 성장률, 전기차 관련 사업의 잠재 성장성 등이 반영되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주가가 단기 급등한 만큼 속도조절의 미덕도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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