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3-07-2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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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임직원과 함께 수해 이재민 지원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에 1억1천만 원을 기부한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여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가 임직원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1천만 원을 기부한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자사 구호성금 1억 원에 임직원 사내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 1천만 원을 더해 총 1억1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로 전달돼 수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된다.
카카오페이 임직원은 7월20일부터 5일 동안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했다. 카카오페이는 임직원 참여에 발맞춰 1억 원의 기부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