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나서는 기업 돕는다, KIND와 업무협약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25 16:1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나서는 기업 돕는다, KIND와 업무협약
▲ 우리은행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들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과 이강훈 KIND 사장(오른쪽)이 24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우리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 진출기업들을 돕는다.

우리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24일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이강훈 KIND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과 해외 공동개발 사업 금융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준 부합 해외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 희망 국내기업 지원과 관련해 상호 협력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사업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은행이 앞으로도 KIND와 서로 협력해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