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U '연세크림빵 부활이벤트' 참여 인원 7만 명 돌파, 1위 상품 8월 말 재출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7-24 11:2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U '연세크림빵 부활이벤트' 참여 인원 7만 명 돌파, 1위 상품 8월 말 재출시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연세우유크림빵’ 4천만 개 돌파 기념으로 ‘최애 연세크림빵 부활이벤트’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판매가 중단된 메론, 옥수수, 황치즈, 단팥생크림빵 가운데 고객들이 재출시를 원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위에 선정된 상품은 8월 말 재출시된다. < BGF리테일 >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 ‘연세우유크림빵’ 재출시에 대한 투표이벤트가 4일 만에 7만 명을 돌파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4일 연세우유크림빵 4천만 개 돌파 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최애 연세크림빵 부활이벤트’에 대한 투표 인원이 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20일부터 CU의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 기존 연세우유크림빵 시리즈 가운데 단종된 상품의 재출시를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판매가 중단된 메론, 옥수수, 황치즈, 단팥생크림빵 가운데 고객들이 재출시를 원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위에 선정된 상품은 8월 말 재출시된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 하루 만에 참여 고객 수가 4만 명을 넘어섰고 이후 하루 평균 1만 명씩 투표하며 23일에는 7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이벤트페이지에는 약 6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는 일반 경품 이벤트의 평균 댓글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치다.

현재 투표 현황은 옥수수생크림빵이 34%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황치즈생크림빵 25%, 메론생크림빵 23%, 단팥생크림빵이 18%를 기록중이다.

투표 현황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1위를 차지한 상품은 8월7일 발표된다.

연세우유크림빵의 모든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계로만 대량 생산하는 빵들과는 달리 수작업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다.

현재 BGF리테일은 우유, 초코, 말차, 한라봉생크림빵 4종류만을 판매하고 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크림빵 인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수요를 쫓아가기 힘든 상황이다”며 “기존 상품들의 재출시를 원하는 고객 요청이 많아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공장을 최대한 가동해서 높아진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첫 출시된 연세우유크림빵은 지난해에만 2500만 개가 판매됐다. 올해 7월에는 출시된지 1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천 만개를 돌파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