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본느 주가 장중 상한가, 실적 개선과 내년 자회사 상장 소식 영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7-24 10:5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회사 본느가 실적 호조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본느 주가 직전 거래일보다 17.71%(344원) 상승한 231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가격제한폭인 25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본느 주가 장중 상한가, 실적 개선과 내년 자회사 상장 소식 영향
▲ 24일 화장품 제조업체 본느 주가가 17.71% 상승했다. 현대차증권에서 실적 상승과 자회사 상장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나오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본느 본사. <본느 홈페이지> 

본느는 2015년 설립해 제조업자개발생산으로 화장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터치인솔, 스테이지큐, 메디솔, 포레스트힐, 미라클 아일랜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본느의 영업이익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은 미국 고객사 수주 확대로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 별도 기준 매출 398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자회사 아토세이프가 2024년 2월 스팩 합병으로 상장한다”며 “여름 성수기 효과와 올해 하반기 러시아 신규 거래처 물량 확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