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하이투자 "중국 철강 가격 소폭 상승, 반등 위해 공격적 부동산 정책 필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7-24 09:0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철강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의미있는 반등을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과감한 규제 철폐 등 공격적 부동산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이투자 "중국 철강 가격 소폭 상승, 반등 위해 공격적 부동산 정책 필요"
▲ 24일 하이투자증권이 중국 철강 가격에서 의미있는 반등을 위해 중국 정부가 공격적 부동산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은 중국 최대 철강 생산회사 바오산철강.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내고 “중국 철강 가격이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우호적 환경 및 경기 부양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철강 유통 재고는 21일 기준 1277만 톤으로 직전 주인 14일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이와 함께 공급 과잉 우려를 낳았던 중국 철강업체들의 가동률도 2주 연속 하락하면서 공급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 열연 내수가격은 7월 4째주 톤당 3911위안으로 직전 주와 비교해 1%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자동차 및 전자제품에 대한 수비 진작책 등의 부양 기대감으로 철강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며 “하지만 의미 있는 반등을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철폐 등을 통한 부동산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중국 부동산을 포함한 철강업의 주요 전방산업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부동산 투자 규모는 1년 전보다 14.3%, 중국 신규 착공 면적도 1년 전보다 24.9%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자동차 산업 지원보다 과감한 부동산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