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HQ(헤드쿼터) 총괄대표 및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롯데그룹 유통군은 21일 김 부회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HQ(헤드쿼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21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캠페인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롯데그룹 유통군> |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린 뒤 챌린지를 이어갈 사람을 해시태그(#)로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21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SNS에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로 챌린지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을 올렸다.
김 부회장의 챌린지 참여는 14일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의 지목에 따른 것이다. 김 부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 주자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를 지목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