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 계열사 아비커스, 부산에서 자율운항 해상택시 선보인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7-20 15:5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현대 계열사 아비커스, 부산에서 자율운항 해상택시 선보인다 
▲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바다와 도심을 오가는 해상택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적용한다. 사진은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솔루션이 탑재될 미래 해상택시 조감도. < HD현대 >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기술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바다와 도심을 오가는 해상택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적용한다. 

아비커스는 최근 부산광역시 해상택시 운항사업자인 KMCP와 '친환경·자율운항 해상 택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MCP는 2025년부터 부산 원도심지역에서 친환경 해상택시 4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운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부산 해상택시에 자율운항솔루션 '뉴보트 내비 (NeuBoat NAVI)'와 '뉴보트 도크(NeuBoat DOCK)'를 탑재할 예정이다.

뉴보트는 아비커스가 대형 상선용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HiNAS)'에 이어 개발한 소형 레저보트용 자율운항솔루션이다. 

뉴보트 내비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의 항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보트가 스스로 항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으로 회피하도록 해준다. 뉴보트 도크는 ‘3D(3차원)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통해 보트의 이·접안을 돕는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뉴보트가 해상택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이라며 "부산시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해상택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커스는 올해 하반기 미국, 유럽 등에서 열리는 주요 보트쇼를 기점으로 뉴보트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비커스는 앞서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대형선박에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해 대양 횡단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선사로부터 총 선박 300여 척에 적용할 하이나스를 수주한 바 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