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T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출시, 인원·목적·장소에 따라 택시 선택 가능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7-20 10:5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에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반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사선택’과 기업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T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출시, 인원·목적·장소에 따라 택시 선택 가능
▲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앱에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맞춤 기사선택은 승객 이동목적이나 기존 이용이력에 따라 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19일부터 제공되기 시작했다. 이용 인원, 이동 목적에 따라 △공항 전문 택시 △영어 가능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경험이 좋았던 택시를 다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1년 내 이용 이력이 있거나 카카오T앱에서 QR코드형 기사명함을 직접 저장한 경우에 한해 해당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사명함에 차량번호와 차종 등의 정보를 담아 기사들이 영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맞춤 기사선택 서비스 이용료는 1천 원이며 오픈 초기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고객을 위한 비스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원하는 장소, 시간, 차종 등 기업고객의 요구에 맞춰 △기업행사 VIP 의전 △외국인 고객 입출국 △콘퍼런스용 대량 예약 등을 제공하는 이동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T 블랙과 벤티로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T 비즈니스 회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획일적 택시서비스에서 고도화된 예약 기능으로 서비스를 다변화해 이용자 이동 편의성 증대와 기사들의 안정적 수요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