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정기인사 실시, 창립 이래 두 번째 여성 본부장 임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7-20 10:4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용보증기금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용보증기금은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규 본부장 4명을 선임하고 이 중 1명을 여성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본부장 선임은 신용보증기금 창립 이래 두 번째다.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정기인사 실시, 창립 이래 두 번째 여성 본부장 임명
▲ 신용보증기금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창사 이래 두 번째 여성 본부장을 임명했다. 사진은 신용보증기금 사옥.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인사에서 기업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조직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업무량이 증가한 소상공인 위탁보증 관리에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

정기인사와 함께 데이터 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할 전담조직을 별도로 구성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데이터 가치평가 업무 전담조직을 토대로 신용보증기금의 DDP(데이터·디지털·플랫폼)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부문의 금융혁신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하반기 인사이동을 조속히 마무리 해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