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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800만 원대 공방, 인플레이션 진정세에도 금리 인상 전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7-20 0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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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00만 원대에 머물렀다.

가상화폐 시장을 분석할 때 향후 1번의 금리 인상이 더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비트코인 3800만 원대 공방, 인플레이션 진정세에도 금리 인상 전망 나와
▲ 인플레이션이 점차 가라앉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도 향후 1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0일 오전 8시4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오른 383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5% 내린 242만3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 5.56% 상승한 1054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0.32%), 에이다(5.72%), 솔라나(3.51%), 도지코인(2.40%), 트론(0.20%), 폴리곤(1.12%), 폴카닷(0.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10% 급등하며 시가 총액 기준 상위 20개 가상화폐 가운데 가상 많은 것을 얻었다”며 “리플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에서 부분적으로 유리한 판결을 받아 계속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반 위치 추적 서비스 회사 XYO네트워크의 마커스 레빈 공동창업자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최근 규제 조치로 겁을 먹고 떠난 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가상화폐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금리 인상이 한 번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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