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 한류 기반 글로벌 팬덤 물류 사업 힘 실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7-19 16:5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 한류 기반 글로벌 팬덤 물류 사업 힘 실어
▲ 조현민 한진 사장(오른쪽)과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트업을 새 고객사로 유치했다.

한진은 19일 비마이프렌즈와 미국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가수를 비롯한 콘텐츠 창작자나 스포츠 구단 등이 직접 수익을 창출하거나 팬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개발해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한진은 비아미프렌즈에게 미국 내 풀필먼트 서비스와 물류 컨설팅을 제공해 비마이프렌즈의 미국 기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은 새 고객을 확보하고 비마이프렌즈는 북미 지역에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은 4월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인 ‘훗타운’을 출시하는 등 한류를 기반으로 한 '팬덤 물류'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